소유진 첫 득남
▲사진 = 뉴시스
배우 소유진(32)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10일 오전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소유진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당분간 산후조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유진 남편 백종원은 출산 과정을 모두 함께 했으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에 기뻐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소유진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9일) 밤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답니다"라며 "아플 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소유진 득남 소식에 네티즌은 "소유진 득남, 정말 축하합니다", "소유진 득남, 행복하게 사세요", "소유진 득남, 아기 얼굴 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