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희 성균관대총동창회장(왼쪽)이 지난 7일 모교를 찾아 김준영 총장을 예방하고 약학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균관대)
류덕희 성균관대학교총동창회장이자 경동제약 회장이 약학대학 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쾌척했다.
류 회장은 이로써 1999년부터 50회에 걸쳐 △학교발전기금 △경영대학발전기금 △송천장학기금 △송천의학연구기금 △스포츠단발전기금 △글로벌센터 건립기금 등 총 67억7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류 회장은 지난 2006∼2008년 제30대 성균관대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그는 지난 2010년 다시 32대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총동창회장직을 수행하는 등 모교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