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페어리디킨슨大 '동문상' 수상

입력 2006-05-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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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프라자호텔에서 美 페어리디킨슨 대학 (FDU) 의 마이클 아담스 총장으로부터 '영광스러운 동문상'을 수여 받았다.

페어리디킨슨 대학의 영광스러운 동문상은 졸업생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엄중한 심사과정을 거쳐 사회와 인류발전에 공헌한 졸업생에게 주어진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 아담스 총장은 "현정은 회장은 고 정몽헌 회장의 사업유지를 이어 현대그룹을 성공적으로 경영하여 여성 CEO로서 한국적 경영자상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남북경제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에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故 정몽헌 회장과 현정은 회장은 페어리디킨슨 대학에서 함께 수학하여 1983년 경영학(MBA)과 인간개발학(Human Development) 석사학위를 각각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페어리디킨스 대학의 마이클 아담스 총장과 말콤 스터치오 학장 외에도, 김종필 전 총리,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전 통일부 장관), 김용환 전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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