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40원선 붕괴…외환당국 “환율 단기쏠림 바람직하지 않아”

입력 2014-04-10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10일 원·달러 환율 1040원선이 붕괴되면서 환율의 급격한 하락에 대해 구두개입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오전 외환시장 개장 직후 최희남 국제금융정책국장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어떠한 방향으로든 단기간에 시장 쏠림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자금 유출입 및 역내외 시장 거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1050원선이 붕괴된 뒤 이날 종가 대비 6.4원 내린 1035.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 1040원선이 무너진 것은 2008년 8월 이후 5년8개월만에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588,000
    • +3.96%
    • 이더리움
    • 5,401,000
    • +5.18%
    • 비트코인 캐시
    • 770,000
    • +5.84%
    • 리플
    • 3,345
    • +1.36%
    • 솔라나
    • 321,800
    • +5.44%
    • 에이다
    • 1,524
    • +6.72%
    • 이오스
    • 1,531
    • +4.72%
    • 트론
    • 398
    • +4.46%
    • 스텔라루멘
    • 607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4.98%
    • 체인링크
    • 33,980
    • +9.02%
    • 샌드박스
    • 1,096
    • +1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