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40원선 붕괴…외환당국 “환율 단기쏠림 바람직하지 않아”

입력 2014-04-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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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일 원·달러 환율 1040원선이 붕괴되면서 환율의 급격한 하락에 대해 구두개입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오전 외환시장 개장 직후 최희남 국제금융정책국장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어떠한 방향으로든 단기간에 시장 쏠림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자금 유출입 및 역내외 시장 거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1050원선이 붕괴된 뒤 이날 종가 대비 6.4원 내린 1035.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 1040원선이 무너진 것은 2008년 8월 이후 5년8개월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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