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 사이에서 높은 효율성과 안전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방조리기구가 있다. 고주파 유도가열방식을 이용한 조리기구 언더렌지 '미테'가 바로 그 주인공.
언더렌지 미테는 IGBT 인버터를 이용한 고주파 유도가열 방식으로 고주파 자기장범위를 최대 65mm까지 증폭한다. 이처럼 넓은 자기장범위는 기능성, 안전성, 심미성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먼저 미테는 테이블 아래 설치해도 테이블 두께를 투과해 위에 놓인 용기를 유도 가열한다. 기존 인덕션 조리기구를 테이블 위에 놓았던 반면, 언더렌지 미테는 고주파 유도가열방식으로 테이블 아래 놓아도 조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은 테이블 위에 올려놓거나 테이블을 뚫어 아래 매립해야 하는 기존과 달리 별도의 테이블 손상없이 설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테의 또다른 장점은 에너지 효율성이다. 물 1.5리터를 끓이는데 하이라이트 레인지, 할로겐 레인지 대비 90%의 효율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미테는 고강도 상판으로 만들어져 음식이 넘쳐도 불에 타지 않으며 청소가 용이하다.
뛰어난 이동성과 휴대성도 미테만의 장점으로 알려졌다. 제품은 전기가 들어오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간편하게 설치, 사용할 수 있다. 보온기능 모드, 조리시간 예약기능이 탑재돼 혼자 사는 싱글족들, 노인가구에 더욱 편리한 주방 환경을 만들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소비자들도 안전하고 편리한 언더렌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 7개국과 MOU 및 LOI 계약을 완료, 중국과는 합자법인을 진행 중인 상화”이라며,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언더렌지가 실생활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테는 현재 전국 시/도 18개 권역을 대상으로 총판과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