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정, 윤기원 폭로 "지갑에서 3만원 꺼내 내 가슴에 꽂으며..."

입력 2014-04-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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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정, 윤기원 아내 황은정

(사진=KBS)

배우 윤기원의 아내 황은정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황은정은 지난 2012년 SBS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 윤기원의 ‘집들이 만행’에 대해 폭로했다.

황은정은 “결혼 전 신혼집에 집들이 초대를 받았다. 신부가 나보다 4살 많았는데 10살 어린 것처럼 예쁘고 몸매도 좋았다”고 말했다.

몇년 후 윤기원과 결혼한 황은정은 과거 집들이 초대를 했던 그 언니에게 신혼생활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에 집에 초대했다.

황은정은 "손님들 앞에서 불고기 쌈을 싸 남편의 입에 넣어주고 술도 웨이브 춤을 추며 따라줬다”며 “기분이 많이 좋아진 신랑이 지갑에서 3만원을 꺼내 내 가슴팍에 딱 꽂으며 ‘서비스 좋은데 마누라’라는 망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윤기원 아내 황은정의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기원 아내 황은정 완전 귀여운 듯”, “윤기원 황은정, 둘이 재미있게 사는 거 같다”, “윤기원 아내 황은정, 이 부부 즐겁게 사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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