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1분기 매출 영업이익 전년비 40% 증가

입력 2006-05-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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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22일 1분기 내부결산 결과 매출 433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1.5%, 4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실적으로는 더페이스샵 출범 이후 최대 수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5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뚜렷한 실적 호조를 보였다.

지난해 1분기에 매출 306억원(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을 올린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말 국내 화장품 업계 3위에 오르면서 브랜드 파워 및 인지도가 동반 상승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의 참여 등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확고한 선두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 이상의 의미를 두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꾸준한 실적 향상의 배경으로 ▲고급러운 자연주의 컨셉의 안착 ▲제품과 인테리어 리뉴얼을 통한 고품질 전략 ▲브랜드숍 시장 점유율 증가 ▲공격적인 해외시장 확장 ▲권상우·고소영을 앞세운 투톱 모델 전략 효과를 꼽고 있다.

더페이스샵 정운호 대표는 “제품과 인테리어 리뉴얼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신규 해외사업도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더페이스샵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페이스샵은 현재 국내 410여개, 해외 13개국에 1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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