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예당 "MC몽 접촉한 건 사실"...4년 공백 깨지나

입력 2014-04-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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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사진=뉴시스)

MC몽이 대형 기획사인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0일 한 매체는 "MC몽이 대형 기획사인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웰메이드 예당 측 관계자는 "MC몽과 만난 것은 맞지만 영입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며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MBC 예능국 책임프로듀서 출신인 웰메이드 예당 고재형 대표는 MC몽의 데뷔 시절부터 각별히 신경을 써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적으로 발치를 해서 병역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12년 5월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으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만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MC몽 소식에 네티즌들은 "MC몽, 뭐 이제 나올 때도 됐지", "MC몽 노래 좋았는데" ,"MC몽 복귀설? 다들 시간 지나면 슬슬 나오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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