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7.93%(900원) 하락한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디지털 콘텐츠 휴대폰결제 거래액 감소로 다날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8.0% 감소한 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6.4% 줄어든 253억원으로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비중 높은 디지털 콘텐츠 거래액 감소로 휴대폰결제 매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 “국내외 자회사 적자가 연결 실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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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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