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날, 올해 1Q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입력 2014-04-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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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7.93%(900원) 하락한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디지털 콘텐츠 휴대폰결제 거래액 감소로 다날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8.0% 감소한 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분기 전체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6.4% 줄어든 253억원으로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비중 높은 디지털 콘텐츠 거래액 감소로 휴대폰결제 매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 “국내외 자회사 적자가 연결 실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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