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2개 신상품 판매

입력 2006-05-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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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상환형 2종 총 250억 공모…연 13~14% 고수익 추구

대신증권이 고수익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신상품 2개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22일 삼성전자와 우리투자증권, POSCO와 삼성화재에 연계된 조기상환형 상품 ‘대신 ELS 160호, 161호’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160호 Two-Star 4-Chance’는 삼성전자와 우리투자증권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우리투자증권 중 주가 하락율이 큰 종목의 주가가 6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최초 기준주가의 85%이상, 12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80%이상, 18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75%이상일 경우에 연 1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삼성전자와 우리투자증권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70%이상이면 26%(연 13%)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2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을 때는 원금이 보장된다. 반면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했을 때는 주가 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161호 Two-Star 6-Chance’는 POSCO와 삼성화재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발행일 이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POSCO와 삼성화재 중 기준주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15% 넘게 하락하지 않으면 조기상환 된다.

또 장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 주가보다 15% 이상 상승하면 연 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POSCO와 삼성화재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15% 넘게 하락하지 않으면 최고 42%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와함께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하지만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했을 때에는 주가 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으로 발행일은 오는 26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50억원이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대신증권 장외파생상품부장은 “대신증권은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조기상환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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