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가 숭실대학교와 산학협력 관계를 맺기로 하고 1억2000만원 상당의 자사 빅데이터분석툴(TeraStreamTM for Hadoop)을 기증했다.
이영상 대표를 비롯한 (주)데이터스트림즈 관계자들과 황준성 학사부총장 등 숭실대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만나 산학협력 협약 체결 및 현물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지식정보화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연구사업의 공동참여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 △경영자문과 공동연구 △인력 연수 및 취업 알선과 위탁교육 지원 등의 세부 협력 사항을 정해 서약했다.
한편 데이터스트림즈가 기증한 TeraStreamTM for Hadoop은 국내 시장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데이터통합솔루션으로 최근 안전행정부의 빅 데이터 공통 기반 시범과제 구축 사업에서 범정부 공통기반 저장 플랫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