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이 대구 북구 칠성동2가에 선보인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에 3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면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됐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의 청약접수 결과 전체 409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3만1436명이 몰리며 평균 76.9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 평균 경쟁률은 △전용 66㎡형 50대 1, △84㎡형 107.2대 1, △98㎡형 3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분양 홈페이지에 초기 관심고객 등록자만 2천명을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오픈 첫날인 4일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로 접속이 원활치 못해 홈페이지를 간소화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북구청역이 인접해 있다. 또 신천대로와 바로 연결되고 북대구 I.C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대구오페라하우스, 영화관, 시민운동장, 북부도서관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칠성초교, 경명여중고, 침산중, 칠성고 등 북구의 명문학교와 침산동의 유명학원가가 가깝다.
제일모직, 경북도청, 대구야구장 개발과 대구은행 제2본점 신축(2015년 하반기 완공예정), 로봇산업클러스터밸리 등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돤 것으로 보인다.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2일~24일 3일간 진행된다.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지하 4층, 지상 39층, 6개동, 전용면적 66~98㎡ 총 578가구의 아파트와 전용 29㎡ 135실 오피스텔 포함 총 713가구로 구성된다.
함께 분양에 들어간 오피스텔도 편리한 도심입지에 대단지의 공원, 편의시설, 보안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고 침실공간을 구분하는 슬라이딩 도어와 대형 붙박이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면적 29㎡ A/B형 135실로 11일부터 14일까지 청약접수에 들어가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오페라하우스 옆 현장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53-626-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