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준<사진>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과 교수가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관광호텔 등급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에 참여해 ‘호텔 등급별 별도 등급심사기준’을 주제로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호텔 등급제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호텔 등급 제도개선 특별팀(TF)’을 구성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간 TF에서의 논의 사항을 발표하고 호텔분야 학계·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2개의 발제 발표와 토론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1발표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광훈 관광정책연구실장이 등급제도 전반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제2발표로 김학준 교수가 나서 ‘호텔 등급별 별도 등급심사기준’과 관련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호텔외식경영학회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