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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4월 11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및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1사 1촌 봉사활동에 참석한 대한항공 직원들과 명동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1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사 1촌 활동에는 임직원을 비롯한 직원가족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사내 사회봉사단과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 및 간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논·밭 잡초 제거, 비닐 씌우기, 감자 심기 등을 통해 농촌 일손을 도왔고, 의료봉사단원들은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찰 및 치료약 처방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기업과 농촌간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 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