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깻잎머리+체육복+교복소녀로 변신…“아낌없이 망가졌다!”

입력 2014-04-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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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사진=CJ E&M)

교복을 입은 소녀로 변신한 엄정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속 엄정화의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엄정화는 단정한 교복 차림에 소위 ‘깻잎머리’를 하고 있다. 여기에 엄정화는 초록색 체육복 바지를 겹쳐 입고 담을 넘어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전력 질주를 하고 있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교복 깻잎머리 차림의 엄정화가 직접 강남대로 3차선을 내달리거나 극 중 특종 취재를 위해 학교 지붕을 기어 다니는 등 고난도의 액션신이 그녀만의 코미디 연기와 더해져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라며 “이 외에도 코믹 막춤 등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엄정화만의 매력을 첫 방송부터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엄정화는 촬영 메이킹 영상에서 “굉장히 쑥스럽고 가리고 싶지만 재미있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효 PD는 지난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마녀의 연애’는 엄정화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드라마에서 아낌없이 망가졌다. 연출자 입장에서 이렇게 열연을 펼치는 엄정화를 보면 롱런하는 이유가 있다라고 생각됐다”라고 말했다.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의 남성 윤동하(박서준)의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엄정화가 분한 반지연은 특종을 향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의 시사전문지 기자다. 자발적 싱글을 택한 당당한 커리어우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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