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 콘서트, 2NE1·빅뱅·신인그룹 위너까지…일본 팬 5만여명 열광

입력 2014-04-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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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YG패밀리 콘서트가 화제다.

빅뱅을 비롯해 2NE1, 에픽하이, 이하이, 위너, WIN B팀 등 YG 소속 가수들은 지난 12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2014 YG 패밀리 콘서트’를 열었다.

2NE1은 오프닝을 장식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신인그룹 위너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위너는 고 업(GO UP) 일본어 버전과 2NE1의 그리워 해요’를 자신들만의 버전으로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일본 6대 돔 콘서트를 통해 77만여 명의 관객을 만난 빅뱅은 노련한 일본어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하루하루, 블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YG패밀리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YG패밀리 콘서트 나도 가보고 싶다”, “YG패밀리 콘서트 일본에서 인기 이정도일 줄 몰랐네”, “YG패밀리 콘서트 한국에선 언제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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