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출처=SBS)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쓰나미 경고를 발령됐으나 특별한 쓰나미 활동이 감지되지 않자 해제됐다.
13일(현지시간)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솔로몬제도와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등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를 발령했다가 특별한 쓰나미 활동이 감지되지 않아 해제했다. 피지, 호주, 인도네시아 등지에 내려졌던 ‘주의 요망’ 특보도 해제됐다.
이날 남태평양의 섬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강진의 진앙은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 남동쪽 323㎞ 지점이며, 진원 깊이는 29.3km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이번 강진으로 USGS는 사상자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을 때 내리는 ‘녹색 경보’를 발령했다.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요새 자연재해가 너무 많다”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쓰나미 경보가 해제돼 그나마 다행이다” “솔로몬제도 인근 7.6 강진, 많은 피해가 없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