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금융주, 외국인 매도에 '휘청'

입력 2006-05-23 09:18 수정 2006-05-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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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10일째 순매도를 보이면서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세를 이어왔던 금융 업종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22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9시15분 현재 국민은행은 전일보다 1900원(2.44%) 떨어진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각각 3.44%, 5.48% 하락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0.51% 떨어져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국민은행은 BNP파리바증권, ABN암로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 등을 통해 11만주의 물량이 출회되고 있으며 가장 낙폭이 심한 하나금융지주는 모간스탠리증권, CLSA코리아증권, ABN암로증권 등에서 27만주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금융업종은 이런 외국인의 매도공세로 전일에 이어 이틀째 하락하고 있고, 외국인은 324억원의 팔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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