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처 )
버나드박과 샘김은 13일 방송되는 ‘K팝스타3’에서 펼쳐질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경연을 펼친다. 장장 7개월간의 대장정이 한 명의 주인공의 탄생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버나드박은 부드러운 음색과 풍성한 성량을 가감 없이 선보이는 보컬의 매력으로, 샘김은 16살임에도 뛰어난 편곡력과 기타실력으로 천재적인 음악성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버나드박과 샘김은 각각 JYP와 안테나뮤직에 캐스팅돼 오디션을 이어왔다. 이번 K팝스타 시즌3에서는 특이하게도 우승자가 우승 즉시 소속사 중 한 곳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오늘 방송되는 파이널 무대에서는 심사위원 박진영과 유희열이 각각 준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K팝스타3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데는 시청자들의 문자투표가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생방송 중 문자메시지 수신번호에 ‘#0606’ 입력 후 후보의 번호 또는 이름을 적어서 보내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모든 후보에게 1번씩 할 수 있지만 한 명의 후보에게 중복 투표는 불가하다. 문자투표는 투표 한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