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미국 '휴스턴 국제 영화제' 대상… '순수한 동심' 통했다

입력 2014-04-13 2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 가?’(이하 아빠어디가)가 미국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일밤’의 부활을 이끌며 육아 예능 전성시대를 연 ‘아빠어디가’는 ‘TV예능’ 부문 최고상인 대상(플래티넘)을 거머쥐었다. ‘아빠어디가’는 아빠와 아이들이 엄마 없이 1박 2일간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매력과 ‘엄마 없이 여행’하는 아빠들의 모습이 큰 공감대를 얻으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방송된 유해진PD의 ‘해나의 기적’(글/구성 노경희, 한선정)은 약 닷새 전 ‘뉴욕 TV 페스티벌’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 시상식 무대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해나의 기적’은 태어날 때부터 ‘기도’가 없는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앓고 있던 아이 해나의 이야기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이번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는 ‘TV스페셜-다큐멘터리’ 부문 금상을 받았다.

(MBC)
부활한 단막극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페스티벌’의 ‘이상 그 이상’ 역시 ‘TV스페셜-드라마’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상 그 이상’은 한국 문학계의 이단아 이상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시대극 드라마로, ‘마의’의 집필을 맡았던 김이영 작가 각본을 쓰고, 최정규 PD가 연출을 맡은 것을 비롯해 조승우가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시청률 30%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역시 ‘TV시리즈-드라마’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구현숙 작가가 극본을 맡았던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로 방영 당시 중장년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한 바 있다. 연출을 맡은 주성우 PD는 직접 참석해 수상했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1961년 독립영화 제작자들에게 양질의 영화제를 제공하기 위해 북미에서 세 번째로 만들어진 유서 깊은 국제 영화제로, TV부문에도 많은 상을 마련해놓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30,000
    • +2.67%
    • 이더리움
    • 3,094,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779,000
    • +1.17%
    • 리플
    • 2,117
    • +1.39%
    • 솔라나
    • 129,800
    • +2.93%
    • 에이다
    • 403
    • +1.51%
    • 트론
    • 411
    • +1.23%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50
    • -0.34%
    • 체인링크
    • 13,120
    • +2.1%
    • 샌드박스
    • 129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