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엠블랙 지오와 미르가 가수가 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는 최근 신곡을 발표한 포미닛 현아와 가윤, 엠블랙 지오, 미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는 매주 전국의 가요제에 참가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서른 살인 아내가 가수가 되겠다며 전국 가요제에 참가한다. 주말마다 기사 노릇하랴, 매니저 노릇하랴 정말 죽을 맛이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게스트에게 “데뷔 전, 가수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고 묻자 지오는 “나도 이 분처럼 가요제에 많이 나갔다. 창원 백화점 가요제부터 시, 도 대회 가요제까지 나갔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오는 “미르는 가수가 되기 위해서 기획사 대표님인 매형을 만났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미르 역시 “저희 큰 누나가 노력을 많이 해줬다”며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미르의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는 14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안녕하세요'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엠블랙 지오 미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엠블랙 지오 미르, 가요제 많이 나갔구나" "'안녕하세요' 엠블랙 지오 미르, 도 대회까지 나가다니 대단해" "'안녕하세요' 엠블랙 지오 미르, 매형이 기획사 대표였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