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캐나다 현지법인인 캐나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토론토에 3번째 지점인 쏜힐지점(Thornhill Br.)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쏜힐지역은 높은 성장을 이어가는 토론토 북부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최근 한인교포들과 중국 및 이슬람계 소수 민족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콘도, 상가 및 호텔 등 대규모 복합몰이 개발되는 등 최대 중심 상업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현 캐나다 신한은행 법인장을 비롯해 토론토 주재 정광균 총영사 등 주요 기관장들과 한인 커뮤니티 주요 인사인 이진수 한인회장, 유종수 이사회 의장 및 현지진출 한국계 기업 주요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쏜힐지점 개점으로 국내 은행 최다인 15개국 68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현지화를 위해 진출 국가별로 네트워크를 다지며 리테일 영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