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안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노인 및 저소득층 등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무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고 무료 안과 이동진료 행사를 펼치는 '제6차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회원이 추천하는 가족, 독거노인, 생활보호 대상자 중 20명을 추첨, 올 하반기까지 환자가 원하는 일자에 협력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받게 해준다.
추천을 원하는 여성 회원은 5월 27일부터 6월26일까지 KB카드 여성 전용 사이트인 이퀸즈닷컴(www.equeens.com)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7월7일 이퀸즈닷컴 이나 개별 통보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5월21일에는 파주시 '사회복지법인 정원종합복지원'에서 무료 안과진료 행사를 실시 하였으며 중증 백내장이나 녹내장 환자들은 협력병원에서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KB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노안, 백내장 등으로 고생하는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이 KB카드만의 공익 행사로 남지 않고 많은 이들이 동참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