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무려 7명의 친자식 살해 혐의로 체포된 엄마

입력 2014-04-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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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미국 유타주의 한 여성이 자신이 낳은 아기 7명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현지 경찰은 1996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 자신이 낳은 아이 6명을 죽인 뒤 시신을 차고에 보관한 혐의로 메건 헌츠먼(39)을 붙잡아 유타 카운티 유치장에 입감했다고 13일 언론을 통해 밝혔다. 이 끔찍한 사건은 헌츠먼의 전남편이 차고를 청소하던 중 상자에서 갓난아이 시신 한 구를 발견하면서 드러났다. 차고에서는 총 7구의 시신이 발견됐지만 경찰은 6건의 살인 혐의만 적용했으며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은 입감된 메건 헌츠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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