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는 최근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한인들의 최대 커뮤니티인 K-Group의 대표단을 ‘국민대 실리콘밸리 멘토단’으로 임명하고 대학생 창업자들의 실리콘 밸리 진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내 한인 기업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된 K Group 대표단 참석자들은 지난달 말 국민대를 방문해 실리콘밸리에서 지금 창업 생태계가 어떻게 움직여지고 있고, 실리콘밸리로 진출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하며 창업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했다.
이 행사는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전자정보통신대학의 컴퓨터공학부와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창업생태계가 발달돼 있는 혁신의 본고장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