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첼시 골
▲사진=유키 오기미 트위터
지소연 첼시 골이 화제다.
'지메시' 지소연(23·첼시 레이디스)은 1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공식 데뷔 무대에서 1분 만에 벼락골을 터뜨려 극찬을 받았다.
지소연은 이날 영국 스테인스타운 FC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리스톨 아카데미와의 잉글랜드 FA컵 여자 슈퍼리그 5라운드(16강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1분 만에 선제골 및 데뷔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지소연의 동료 유키 오기미(27)는 자신의 트위터에 "브리스틀과의 FA컵 5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힘들었지만 오는 목요일 열릴 정규리그 경기에서 브리스톨을 다시 만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소연, 유키 오기미, 로라 쿰브스(23)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소연의 모습에서 해맑은 미소가 번져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지소연 첼시 골에 네티즌들은 "지소연 첼시 골 흥해라" "지소연 첼시 골, 축하해" "지소연 첼시 골, 수고했어요" "지소연 첼시 골, 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