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3일부터 2박 3일간 일본 국빈방문 후 오는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백악관이 발표했다.
또 한ㆍ일 방문에 이어 말레이시아(26~28일)와 필리핀(28~29일)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이번 오바마 대통령 방한 일정에 맞추어 국새와 어보 등 인장 9점을 반환하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고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이 인장은 우리나라에서 불법 반출됐다가 지난해 미국에서 압수된 것으로 애초 6월 전후로 반환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