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삼성동 한전부지 개발 수혜‘매수’ -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4-04-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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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5일 GS건설에 대해 최근 거론중인 삼성동 한전부지 개발이 인근 부동산가치에 대한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데다 수혜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1000원을 제시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거론중인 삼성동 한전부지 개발은 인근 부동산가치에 대한 상승 가능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제 삼성역 인근에 특1급 호텔인 그랜드·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을 보유한 파르나스호텔㈜의 지분 68%를 보유하고 있는 GS건설은 현재 파르나스호텔 보유지분 매각을 위해 우리투자증권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재 파르나스호텔 장부가는 4734억원으로 향후 매각가격에 따라 현금유입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및 매각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이 연구원은 “따라서 이미 연초부터 언급되던 유상증자, 파르나스호텔 매각에 의한 재무구조 개선작업은 1분기에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여기에 국내 주택경기 개선에 따른 실적개선은 2015년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해 영업손실 폭이 축소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GS건설에 대한 매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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