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기지국이 셋톱박스 업체 홈캐스트의 줄기세포 사업 진출 소식에 또다시 상한가로 직행했다. 홈캐스트 최대주주 장병권씨는 전파기지국의 부회장이다.
1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파기지국은 전일대비 14.93%(2650원) 오른 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홈캐스트는 앞서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인 에이치바이온과 박종민씨 등을 대상으로 25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홈캐스트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으로 에이치바이온의 지분을 취득하고 줄기세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