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는 식스보틀 2차 예약판매 매진을 기념해 소비자가 음료를 주문할 때 식스보틀을 제시하면 500원 할인해주는 감사 이벤트를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14일 망고식스는 식스보틀 4000개를 온라몰 쇼핑식스에서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예고했다가 개시를 앞두고 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됐었다.
당일 오후 4시로 일정을 연기했지만, 2차 판매분은 서버 복구 후 40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 3월19일 1차 판매 2000개도 수십여 분만에 판매가 마감됐다.
500원 할인 혜택은 오는 21일부터 배송되는 식스보틀 1차 판매분 구매자부터 받을 수 있다.
식스보틀은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텀블러로, 음료나 과일 등을 담아 다니기 편리한 제품이다. 망고식스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정착된 결과로 분석된다”며, “성원에 감사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