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고려대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고객과 사회에 상호보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공동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고려대 안암병원이 협력 자원봉사 체제를 이루게 돼 각 기관이 가진 사회공헌활동의 노하우와 장점을 상호보완시켜 보다 높은 수준의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과 고려대 안암병원은 향후 농·어촌 의료봉사활동에서부터 문화재 지킴이 공동자원 봉사, 환경보호활동 등에 이르는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간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소속 직원간 봉사활동 경험 공유가 가능, 자연스러운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