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DM사업본부는 24일 평택 디지털파크에서 6시그마 BB (Black Belt) 인증자 중 예선을 통과한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전! 6시그마 골든벨'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6시그마 역량 강화 뿐 아니라 블루오션 혁신사상 관련 문제가 대거 출제됐으며 참가인원도 지난해 대비 2배 수준인 3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LG전자가 경영혁신의 주축인 6시그마 추진 활성화를 통한 혁신문화 정착 및 경영혁신 의지 제고를 위해 지난 ‘0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DS(Digital Storage), AV(Audio Video), PC 등 각 사업부 블랙벨트 인증자 중 예선을 통과한 160여명이 다시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접전을 벌인 본선에서는 최종 서른 번째 문제를 맞힌 DS사업부 원종문 과장이 골든벨을 울렸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지상파DMB 노트북을 비롯 무선 홈시어터, 지상파DMB PDA 등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또 각 사업부의 열띤 응원전과 중국 상하이(上海)법인 임직원들의 전통 무술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됐다.
LG전자 DM(Digital Media)사업본부장 황운광(黃雲光) 부사장은 “6시그마 혁신사상의 지식을 기반으로 혁신을 ‘체질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통해 성과 창출 및 2010년 글로벌 Top 3 비전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