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육아휴직 증빙 진단서 요구… 임신이 병인가요?

입력 2014-04-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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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 여교사들이 육아휴직 증빙서류로 진단서를 가져오라는 학교의 요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신은 질병이 아니어서 진단서가 발급되지 않기 때문. 네티즌들은 “임신이 질병이냐? 진단서 끊어 오라고 말하게”, “이렇게 해놓고 아기 안 낳는다고 뭐라고 하는 거 보면 참 아이러니다”, “육아휴직 신청하면서 관련 서류 내는 것 당연하지만 병원에서 해줄 수 없는 서류 가져오라고 하면 뭐 어쩌라는 거야”, “나라에선 저출산이 문제라고 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네”, “저게 우리나라 공무원의 현실이다”, “임신을 병으로 치부하면서 많이 낳자고 얘기하는 불편한 진실”, “이런 얘기 들으니깐 아기 낳기 싫어진다”, “그러면 육아휴직 중인 사람들은 진단서 제출했다는 말인가?”, “임신도 병이라고 말하는 대한민국의 현실”, “이런 일이 꼭 공무원 집단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겠지” 등 현실과 맞지 않은 탁상공론을 비판했다.

○…아르바이트 청년 10명 중 4명은 주휴수당이 뭔지조차 모르고, 초과근무수당을 못 받는 비율도 56.2%나 된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요즘 젊은이를 보면 야망도 없고, 무조건 공무원 아니면 알바만 하려고 하네”, “우리나라는 알바생을 너무 무시하는 인식이 있지”, “월급 안 주는 사장 대처법 있는데”, “사장도 모르는 경우 많다. 알고도 안 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알바생만 죽어나는 거지 뭐”, “나도 알바해 봤지만, 정말 나쁜 사장 많다”, “하루 벌어 먹고 사는 애들이 늘고 있단다. 사장들아 그런 알바생 심정과 상황 이해 좀 해줘라”, “학비, 생활비, 교재비 등등 정말 힘들다”, “알바 인생 사는 요즘 청년들, 우리 어른들이 도와줍시다”, “내년 최저임금 협상 잘해서 합리적인 금액으로 인상하라”, “대한민국은 요즘 알바 공화국이다” 등 안타까워하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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