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노인 2000명 초대 자원봉사

입력 2006-05-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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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창립 59주년을 맞아 노인 2000여명을 초청해 창립기념일인 25일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내외를 비롯한 임원 내외 26명과 현대건설 주니어보드, 현지회 등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해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특별히 현대 서산농장에서 생산된 쌀로 지은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부부 동반으로 행사에 참여 노인들에게 직접 식사를 대접하고 서산미로 만든 시루떡을 나눠주는 등 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서산미 10kg들이 200포도 전달, 관내 노인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에도 종로 지역 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본사 인근 원서공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풍년제’ 행사를 개최, 서산미 2,400포를 관내 저소득 계층에 써달라며 종로구청에 전달한 바 있다.

12월에는 2006년 신입사원들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종로구 가회동, 원서동 등의 독거노인 205명의 집을 방문, 쌀과 전기매트를 전달하는 등 ‘상생과 나눔의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 들어 국내현장을 중심으로 ‘1현장 1이웃’ 자매결연을 적극 시행 중으로, 그간 국내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해온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확대하고, 윤리경영의 일환인 사회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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