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15일(현지시간) 하루 한정으로 기획한 스마트안경 ‘구글 글라스’ 판매가 큰 호응을 받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들은 특히 흰색 제품은 몇 시간 만에 준비했던 상품이 동났다고 덧붙였다.
구글 측은 구체적으로 몇 대를 팔았는지 발표하지 않았다. 구글 글라스는 세금을 제외하고 1500달러(약 156만원)로 미국 내 소비자에게만 판매됐다.
한정 판매 이전에 구글 글라스 체험단 ‘익스플로러’가 10000대 가량을 실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다고 외신들은 덧붙였다.
한편 구글은 올해 안으로 구글 글라스를 시장에 내놓는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