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향하던 승객과 승무원 476명을 태운 우리나라 여객선이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긴급 타전했다.
해경과 군 등이 보트와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약 110명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고등학생도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제주도로 향하던 승객과 승무원 476명을 태운 우리나라 여객선이 16일 오전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긴급 타전했다.
해경과 군 등이 보트와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약 110명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는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고등학생도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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