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가 서울메트로와 2018년까지 200억원 규모의 지하철 음성방송 광고대행 SI사업을 독점 계약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36분 현재 SGA는 전일대비 12원(1.35%) 상승한 904원에 거래중이다.
SGA는 이번 계약으로 2호선 35개역, 3호선 26개역, 4호선 24개역의 음성방송광고를 서울메트로를 대신해 4년간 관리하게 돼 매년 50억원의 광고매출 등이 발생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이전 사업자가 4년간 200억원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출 예상은 보수적으로 잡았으며 최대 250억원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SGA는 이번 독점 계약으로 무선랜 기반 버스정보시스템 사업과 안내방송장치 SW를 다루는 지하철 음성방송 광고사업 등 일상 생활에 녹아들고 있는 첨단 ICT 융합 사업의 확대를 통해 종합 IT 기업으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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