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는 최근 교내 대강당에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수업에 안병옥<사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2010학년도부터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수업을 졸업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신입생 모두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도록 독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환경운동과 기후변화 관련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안병옥 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지구를 식히는 상상력 - 기후변화 딛고 뛰어넘기’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안 소장은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지구를 살리는 길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특강 통해 학생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 인지하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생활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