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박병건 율면농협조합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이 농기계 운전자들에게 안전 삼각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농협손보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NH농협손해보험은 16일 경기도 이천시 율면농협에서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삼각대를 직접 전달하는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의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안전삼각대를 공급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에 시작해 내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 대표가 직접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임국빈 이천경찰서장과 남기학 이천시 율면 면장, 박병건 율면농협조합장 등과 함께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듣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김 대표는 “해마다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 및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