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오전 이스타항공 ZE206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참가 학생들과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제주지역 어린이 서울 체험 활동 지원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과 함께 ‘2014 지방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사랑의친구들이 문화적 체험이 어려운 지방 공부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문화와 정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경복궁, 광화문광장, 박물관, 역사 유적지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체험행사에서 제주도 지역아동 센터 소속 중 선발된 45명의 학생 및 인솔교사에게 제주~김포 왕복 항공편 좌석 할인 제공과 항공기 기내에서의 승무원 환영이벤트 등을 지원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꿈을 넓혀주는 뜻 깊은 시간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책임인 사회공헌활동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