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옐런 발언 불구 혼조세…10년물 금리 2.63%

입력 2014-04-1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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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6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경기부양책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밝히면서 10년물 국채 가격은 소폭 하락했으나 30년물은 막판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1bp(bp=0.01%) 상승한 2.64%를 나타내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bp=0.01%) 떨어진 3.44%를 기록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7%로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옐런 의장은 이날 뉴욕이코노믹클럽 강연에서 “장기적으로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며 “완전고용과 물가 안정에 이르기까지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지난 3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증가해 마켓워치 집계 전문가 예상치 0.5%를 뛰어넘는 증가폭을 나타냈다. 2월 산업생산은 종전의 0.7%에서 1.2% 증가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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