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시각장애인 위한 재활보조기 기증

입력 2014-04-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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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직원 및 인천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열 왼쪽부터) 한국지엠 노사부문 전영철 부사장, 정종환 노조위원장, 박용월 인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사진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지난 16일 시각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흰 지팡이 230개와 음성신호기 리모컨 500개 등을 인천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재활 보조기 기증식’ 행사를 열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흰 지팡이는 9단 안테나식으로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선호하는 제품이다. 음성·음향 신호기 리모컨은 시각장애인들이 교차로나 지하철에 설치된 음성·음향신호기를 작동시키는 보조 리모컨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과 지하철 이용을 도울 수 있다.

호샤 사장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전달된 재활보조기가 시각장애인들의 더 안전한 보행과 삶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설립 이후 의료봉사와 청소년장학사업을 비롯해 김장김치지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악기 기증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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