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깨알퀴즈] 최근 경매에서 1억9000만원에 팔린 귀걸이의 주인공은?

입력 2014-04-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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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경매에서 1억9000만원에 팔린 귀걸이의 주인공은?

○마릴린 먼로 ○에바 가드너


2. 젊은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안구질환으로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는 이것은?

○안구건조증         ○망막장애


3. '삼성 고시'로 불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는?

○SSAT         ○SSBT


4. 퓰리처 대상격인 '공공서비스' 부문 올해의 수상자는?

○WP·가디언         ○NYT·인디펜던트


5. 캐나다 국세청까지 뚫은 인터넷 역사상 최악의 버그는?

○하트블리드         ○하트비트


6. 외국인 유학생들이 꼽은 한국 대표음식은?

○치맥         ○소맥


7. 삼성 대 SK 프로야구에서 '마구'를 선보여 화제가 된 투수는?

○ 박희수         ○임창용


<정답 및 해설>

1. 1955년 마릴린 몬로가 '더 로즈 타투' 영화 시사회에서 착용한 모조 다이아몬드 귀걸이 한쌍이 18만 5000달러(약 1억9000만원)에 팔려 화제를 모았다. 낙찰자는 외국인 수집가로 알려졌다. 줄리언스 옥션이 주최한 이날 경매에서는 험프리 보가트가 사용한 라이터가 1만9200달러에, 데이비드 해셀호프의 승용차 폰티액 파이어버드가 15만2600달러에 팔렸다.

2.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망막장애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4년 사이에 32만여명이나 증가했다. 망막장애는 망막조직에 손상이 오는 것으로 발병 초기 시력이 떨어지고 이물질이 보이거나 빛이 없어도 빛을 느끼는 광시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스마트폰을 과다사용하는 젊은이들이 늘면서 젊은층에 망막장애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삼성 대졸 공채를 위해 실시되는 시험은 SSAT(Samsung Aptitude Test)라고 불리며 지난 13일 10만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됐다. SSAT는 △언어 △수리 △추리 △상식 △시각적사고 등 5개 과목에서 160문제가 출제되며 500점 만점이다.

4. 미국의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의 가디언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도.감청 실태를 폭로한 기사로 올해의 퓰리처상 수상자가 됐다. 이들 신문은 전 NSA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넘긴 수천건의 비밀서류를 바탕으로 미국 정부의 무차별적인 도.감청 실태를 공개해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5. 사상 최악의 버그로 불리는 하트블러그의 등장으로 건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하트블리드는 웹 상에서 문자나 문서를 주고 받을 때 암호화해 주는 프로그램인 오픈SSL에서 발견된 치명적인 결함이다. 데이터가 암호화되지 않고 전송되기 때문에 서버에서 정보유출 사고 발생시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오픈SSL에서 쓰는 ‘하트비트’라는 통신신호에서 발견된 결함이라 ‘하트블리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6. 경희대 국제교육원이 국내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2%가 '한국의 가장 인상깊은 음식'으로 치맥을 꼽았다. 이어 비빔밥, 불고기, 삼겹살, 떡볶이, 파전, 삼계탕 순이었다. 치맥이 1순위로 꼽힌 이유는 드라마 '별그대'의 열풍으로 보인다고 경희대측은 전했다.

7. 삼성 라이온스의 임창용 투수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마구(공의 움직임이 커서 예측하여 치기 힘든 공)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SK 왼손타자 조동화를 상대로 2볼에서 던진 변화구가 몸쪽으로 흐르다 방향을 바꿔 스트라이크존에 꽂히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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