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경상북도 밀양시 소재 영남센터가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식재료 우수 관리업체 지정사업은 단체급식 식재료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적 관리, 품질관리, 안전성 분석 등 필요한 기준을 갖춘 업체를 지정하는 정부기관 인증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지난달 지정심사반의 현상심사 후 생산자, 소비자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심의위원회 구성원들의 의결을 거쳤으며, 작업장 및 종사원 위생관리, 원료 이격관리와 잔류농약 분석 기능 마련 등 세부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돼 선정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