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이달 8일부터 계약에 들어간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이 현재까지 계약률 90%를 기록하며 100% 완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앞서 올해 우미건설의 첫 분양물량인 '경산·신대부적지구 우미린'은 지난달 25일 계약을 시작해 11일 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하는 등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우미건설은 이 여세를 몰아 이달 25일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센트럴파크' 870가구를 분양한다. 이후 구미 확장단지(2783가구), 아산 탕정지구(1152가구)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보수적인 경영스타일로 안정적인 공공택지를 위주로 분양에 나선데다, 지역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및 상품도입으로 분양에 성공했다"며 "올해 선보이는 단지들 역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