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우리의 수준이 부끄럽다”

입력 2014-04-17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7일 진도 여객선 참사와 관련, 자신의 트위터에 “눈앞에서 침몰하는 모습을 뻔히 지켜보면서 2시간 동안 배 안의 학생들을 위해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혔다.

문 의원은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우리의 수준이 부끄럽다”고 적었다. 또 “하다못해 공기주입이라도…”라며 “비통한 일이다. 우리의 수준이 부끄럽다”고 했다.

문 의원은 전날 트위터엔 “모두가 살아서 돌아오시길 간절하게 빈다”며 “시간은 자꾸 가는데 구조작업은 시작도 못 하고 있는 듯 하다. 구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상황이 어려워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야겠다”며 구조작업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61,000
    • -2.99%
    • 이더리움
    • 4,636,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4.3%
    • 리플
    • 1,882
    • -4.32%
    • 솔라나
    • 320,500
    • -4.61%
    • 에이다
    • 1,273
    • -8.68%
    • 이오스
    • 1,084
    • -4.83%
    • 트론
    • 266
    • -3.62%
    • 스텔라루멘
    • 620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4.68%
    • 체인링크
    • 23,750
    • -5.87%
    • 샌드박스
    • 85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