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네이처셀, 55억 규모 공급계약 해지에 ‘뚝’

입력 2014-04-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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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일대비 14.95%(225원) 내린 1280원, 씨그널정보통신은 14.93%(200원) 하락한 1140원을 기록했다.

네이처셀은 이날 장중 54억9600만원 규모의 델 밸리((Del Valley) 음료 포장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0.2%에 해당하는 규모다.

씨그널정보통신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전일 씨그널정보통신은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141억74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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