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개 종목으로 총 10개 종목이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에넥스와 이화산업이 전일보다 14.85%, 14.62%오른 1740원, 1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넥스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LS네트웍스우는 전일대비 14.61%오른 1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포인트아이와 금성테크, 고려신용정보가 전일대비 15%, 14.98%, 14.91%오른 3565원, 760원, 1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성테크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전날 금성테크는 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9억9999만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딜리는 전일보다 14.89%오른 2585원, 엠게임과 소프트센은 전일대비 14.83%오른 5460원, 22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게임이 1분기 실적이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이날 엠게임은 지난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8% 늘어난 9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억9000만원과 18억20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셀루메드는 전일보다 14.81%오른 2325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