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0.5%↑…美 지표 호조

입력 2014-04-1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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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고용지표 등 지표 호조 영향으로 유가가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4센트(0.5%) 오른 배럴당 104.30 달러를 기록했다.

노동부는 지난 12일까지 일주일간 신규 실업수당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2000건 증가한 30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전문가들이 예상한 31만5000건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전주에는 2007년 9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30만2000건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은 4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9.0에서 16.6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10.0을 넘어서는 것이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는 동부와 남부 지역의 업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지수가 0 이상을 기록하면 긍정적인 것으로 해석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럽연합(EU) 미국의 외교 수장들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4자회담을 갖고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서방과 러시아의 갈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회담 이후 서방은 크림 반도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역시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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