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들 죽인 살인범 용서한 어머니

입력 2014-04-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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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지난 15일(현지시간) 이란의 한 공개처형장에서 살인범의 올가미를 한 여성이 벗겨주고 있다. 7년 전 17살 동갑내기 소년을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진 속 청년은 이슬람 국가에서 행해지는 '키사스(눈에는 눈)' 규정에 따라 공개처형장 앞에 섰다. 피해자 가족이 이 청년이 밟고 있는 의자를 차버리면 사형이 집행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때, 피해자의 어머니가 그를 용서했다. 죽은 아들이 꿈 속에 나와 복수를 원치 않았다며 손수 목에 걸린 올가미를 풀어주는 어머니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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